'기적의 습관' 의사 남재현, 해장으로 공복에 아이스크림-세안은 패스..전문가 의견은?
'기적의 습관' 의사 남재현, 해장으로 공복에 아이스크림-세안은 패스..전문가 의견은?
  • 승인 2020.07.08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재현/사진=
남재현/사진='기적의 습관' 방송캡처

 

7일 방송된 '기적의 습관'에서 의사 남재현이 후포리 생활과 건강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남재현이 장인, 장모와 함께하는 시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남재현은 일어나자 마자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먹는 놀라운 식습관을 보였다.

이어 장인, 장모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을 건네기도 했다.

남재현은 함께 휴가를 즐기러 온 후배에게도 아이스크림을 권하며 “아침에 속 달래는데 아이스크림이 최고다”고 말했다.

그는 “술을 끊었느냐”는 물음에 “일주일에 5일 밖에 안 마신다”고 답해 장모님을 발끈하게 했다.

이후 남재현은 모닝회를 먹기 위해 머리를 감았다. 그러나 세수는 하지 않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재현은 “세수는 피부가 건성이어서 자극적인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가 트러블이 일어난다.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게 철칙이다. 물만 휴지로 닦아낸다. 그래도 남들은 세수한 것처럼 알아봐 주신다”며 웃었다. 

하지만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방숙현 피부전문가는 “세안은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꼭 해야 하는 습관이다.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밤에 잘 때도 피부에서는 땀, 피지, 노폐물이 분비된다. 이런 것들이 피부에 남아 있게 되면 염증을 유발한다. 그래서 아침에는 1분 이내의 물 세안을 권장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장하는데 아이스크림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전문가는 "도움이 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