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인 중 6인이 한양사이버대학교 동문이 됐다.

7일 메트로신문은 방탄소년단 RM, 슈가, 제이홉, 뷔, 지민이 각 1학기와 2학기에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진은 2017년 동 대학원에 입학해 현재 휴학 중이다. 멤버 7인 중 막내 정국을 제외한 6인이 한 대학원 동문이 된 것.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대학원 입학은 다가올 군 입대 문제를 의식한 것이라는 데 의견이 쏠리고 있으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의 대학원 입학은 병역 관련 사항은 아니고 모두 학업에 대한 의지가 있어 진학했다" 설명했다고 밝혀졌다.

한편 올해 대학원에 입학한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는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진은 건국대 영화학을 전공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