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가수 김학래, 이성미 스캔들 해명…“헤어지고 3개월 뒤 임신 사실 알아”
‘마이웨이’ 가수 김학래, 이성미 스캔들 해명…“헤어지고 3개월 뒤 임신 사실 알아”
  • 승인 2020.07.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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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김학래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가수 김학래가 방송인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학래는 당시 이성미의 임신 소식을 알고 도피했다는 스캔들에 시달렸고 이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독일로 이민 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학래는 이에 대해 "이성미와 헤어지고 3개월 뒤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절대 도피는 아니었고 아이를 위해 침묵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어른들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 일이 제일 피해를 받는 것은 죄 없이 태어난 아이다. 제가 가요계에서 계속 가수를 했다면 모든 일이 낱낱이 계속 회자될 것이며 자식들도 주변인의 속닥거리는 환경 속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독일행을 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