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와 진기주가 '삼광빌라'에서 만난다.
KBS 2TV는 오는 9월 방송할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배우 이장우와 진기주가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장우는 대기업 회장 우정후(정보석 분)의 아들 재희를, 진기주는 삼광빌라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의 맏딸 이빛채운을 연기한다.
이장우는 시청률 49.4%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났던 홍석구 PD와 재회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