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한배태랑' 김호중-안정환-정호영, '너나나나' 뮤비 촬영..반짝이 의상 입고 폴댄스
'위태한배태랑' 김호중-안정환-정호영, '너나나나' 뮤비 촬영..반짝이 의상 입고 폴댄스
  • 승인 2020.07.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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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태한 배태랑'
안정환, 정호영, 김호중/사진=JTBC '위태한 배태랑' 제공

김호중이 안정환, 정호영과 '너나나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멤버들이 김호중의 '너나나나' 노래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3주간 장기 프로젝트였던 발레-폴댄스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최근 '위태한 배태랑' 녹화에서 발레 팀(김용만, 정형돈, 현주엽)과 폴댄스 팀(안정환, 정호영, 김호중)은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각자 연습실로 향했다. 그들은 차 안에서부터 경쟁심을 불태웠다. 발레 팀은 "격이 다르지! 우린 예술이잖아"라 선을 긋고, 폴댄스 팀은 "연습 영상을 보니 발ㄹ ㅔ팀의 안무는 엉망"이라며 승전가를 불렀다.

연습실에 도착한 폴댄스 팀 김호중은 "특별히 디자이너 선생님께 의상을 부탁했다"며 블링블링한 반짝이 의상을 들고 나타났다. 안정환은 "우리 의상 아닌 거 같은데?"라 현실을 부정했으나 세 사람은 반짝이 의상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뽕트리오'로 거듭났다.

발레 팀은 화이트스완과 블랙스완 콘셉트로 의상을 준비했다. 완벽한 모습을 위해 서로를 위한 메이크업을 해준 발레 팀은 충격적인 비주얼 속 특히 눈에 띄는 김용만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촬영 현장에는 각 팀의 구원투수였던 나태주와 오정연이 다시 한 번 찾아와 특별출연했다. 6일 밤 11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