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연예인 성추행' 이서원, 지난 6월 만기 전역..활동 복귀는 NO
'동료 연예인 성추행' 이서원, 지난 6월 만기 전역..활동 복귀는 NO
  • 승인 2020.07.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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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이서원/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 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배우 이서원이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서원은 2018년 11월 20일 군 입대 후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했다.

이서원은 2018년 4월 여성 동료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 하고, 피해자가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칼을 꺼내어 들며 협박했다. 해당 사건으로 이서원은 경찰에 입건되었으며 4차 공판을 앞두고 지난 11월 돌연 군에 입대했다. 이후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입대 당시 이서원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유지 중이었으나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측근에 따르면 현재 연예 활동 복귀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도됐다.

이서원은 1997년으로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KBS2 '뮤직뱅크' MC 및 영화 '대장 김창수', 드라마 '함투로 애틋하게'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