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탄천초, 1·3학년 형제 ‘코로나19’ 확진…16일까지 등교 중단
경기 성남 탄천초, 1·3학년 형제 ‘코로나19’ 확진…16일까지 등교 중단
  • 승인 2020.07.0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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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경기도 성남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 1학년 A군(7)과 3학년 B군(9)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A군은 지난 2일 등교했으며, 이날 등교한 학생과 교사 등 12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또 3학년생 B군의 경우 무증상이었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도 동생과 같은 지난 2일 등교수업을 받았다.

한편 탄천초는 오는 16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