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초콜릿 숨긴 샘 아빠... 벤틀리+윌리엄, '변기'까지 수색 '처절'
'슈돌' 초콜릿 숨긴 샘 아빠... 벤틀리+윌리엄, '변기'까지 수색 '처절'
  • 승인 2020.07.0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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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가족/ 사진=
샘 해밍턴 가족/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육아왕 샘 해밍턴의 훈육법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첫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현빈 가족과 윌벤져스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초콜릿에 빠져 아이들이 이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초콜릿을 숨겨두는 초강수를 뒀다. 샘 아빠는 "요즘 윌벤이 초콜릿을 너무 좋아한다. 이도 썩고 건강도 안 좋으니까 아이들이 볼 수 없는 곳에 숨겨놨다"고 귀띔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초콜릿을 찾기 위해 집안 곳곳을 수색했다. 벤틀리는 변기에까지 손을 담그며 초콜릿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수납장 맨 위에 초콜릿이 있는 것을 본 윌리엄과 벤틀리는 잠자리채를 이용해 꺼내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내 샘에게 모두 압수당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를 피해다니며 초콜릿을 먹기 위해 고군부투했다. 이에 샘 아빠는 초콜릿을 잊게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

샘은 벤틀리, 윌리엄과 함께 세차장을 찾았다. 세차를 하면서 고무 호스를 가지고 물놀이를 즐긴 윌리엄과 벤틀리는 초콜릿을 잊어갔다. 샘은 맛있는 밥을 준비해 아이들의 마음을 충족시켰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