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올해 77세, 정보석 닮은 남편 있어"
'전참시'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올해 77세, 정보석 닮은 남편 있어"
  • 승인 2020.07.05 0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 사진=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방송 캡처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이 남편은 배우 정보석을 닮았으며 자신은 77세라고 하는 등 재치있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선 둘째이모 김다비, 윤두준, 이영자 등이 출연했다 .

둘째이모 김다비는 “금의환향한 것 같다. 요즘 인기를 실감 중"이라며 “난 올해 77살 됐다”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둘째이모 김다비에게 “최불암 선배님, 배철수 선배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라고 질문하자 ”최불암 오빠는 81살이면 내게 파 오빠다. 배철수는 조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다비가 "남편이 정보석을 닮았다"는 말을 하자 양세형은 “예전에 돌아가셨다고 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김다비는 "과거는 생각하지 말라"면서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 인쇄업을 하고 있고 말랐으며 배우 정보석을 닮은 남편이 있다"고 주장했다.

앙세형은 “남편 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면서 난이도 높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됐어. 기억 안나”라면서 잠시 후 “정보석 닮은 최봉석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여기에 남편이 해주 최씨라는 설명까지 덧붙이면서 재치있게 상황극을 이어갔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