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이엘리야, 전남 담양서 '오프' 일상...맨발로 블랭핑크 리사 춤 따라하기
'온앤오프' 이엘리야, 전남 담양서 '오프' 일상...맨발로 블랭핑크 리사 춤 따라하기
  • 승인 2020.07.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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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사진=
이엘리야/ 사진= 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이엘리야의 전남 담양에서의 오프 일상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먹방 유튜버 '산적TV'의 밥굽남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성시경, 힐링시간을 가지는 이엘리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엘리야는 "연기할 땐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자제하고 그 인물에 맞춰진다고 한다면 오프일 땐 자유롭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내 자신도 날 풀어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작품이 끝날 때마다 가는 곳이 있다면서 기차와 택시를 타고 인적이 드문 전남 담양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그는 "3~4년 전에 혼자 배낭여행을 하다가 담양에 내려갔는데 충전도 하고 위로도 받았다"고 소개했다. 방에 들어가 짐을 푼 이엘리야는 음악을 틀어놓고 맨발의 댄스를 선보였다. 

VCR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아 부끄럽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조세호도 "뭐야 지금"이라거나 "저 상황에서 춤을 추는 사람이 어딨냐"고 놀라워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틈만 나면 춤추는 모습을 보여 게스트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엘리야는 "블랭핑크 리사 씨가 춘 영상이 있더라. 그 춤이 너무 예쁘더라. 오랜만에 이 춤을 너무 춰보고 싶어서 그 안무만 배웠다. 사실 못 춰서 어디 가서 얘기는 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숙소를 나와 마을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온전한 내 시간일 때 내 자신이 자유롭다고 느껴진다"며 "저 공간에 있으면 숨이 쉬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