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딸 예니 위해 죽을 수 있다"…깊은 부성애 '뭉클'
'삼시세끼' 차승원 "딸 예니 위해 죽을 수 있다"…깊은 부성애 '뭉클'
  • 승인 2020.07.0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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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5' 제공
차승원, 이서진 /사진=tvN '삼시세끼5' 제공

 

‘삼시세끼’ 차승원이 딸 예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손호준,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이 죽굴도 마지막 밤을 맞아 함께 술을 마셨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차승원에게 "예니가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걸 몇 번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이름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tvN 시상식 날에도 같이 맥주를 마시다가 딸한테 전화가 와서 자리를 파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차승원은 "얘 때문에는 내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겠다. 받아들일 수는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생은 이렇게 살 거다. 이렇게 살다 죽겠다. 괜찮다. 이것도 괜찮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