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나선다.

3일 엑스포츠뉴스는 이정현이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7월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제자로 출연한다. 그동안 이세돌, 김연경, 엄정화, 신승훈 등 다양한 분야의 사부들을 만났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1999년 가수로 '와' '바꿔' '미쳐' '줄래' 등 독특한 콘셉트의 노래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이정현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펼칠 진솔한 토크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