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찬원, 비의 깡 열풍 동참..'꼬만춤' 도전..'민망'.."1깡에 5년 늙어"
'아내의 맛' 이찬원, 비의 깡 열풍 동참..'꼬만춤' 도전..'민망'.."1깡에 5년 늙어"
  • 승인 2020.07.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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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사진=TV조선 방송 캡쳐
이찬원/사진=TV조선 방송 캡쳐

 

'아내의 맛' 에서 ‘찬또배기’ 이찬원(25)이 깡 열풍에 합류, 꼬만춤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104회에 출연한 이찬원은 가수 비(38)의 히트곡 ‘깡’의 춤을 배워 ‘깡또배기’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인이 운영하는 춤 연습실에 방문해 무릎을 바닥에 대고 기는 고릴라 춤 안무를 연습하면서 “아! 뜨거워!”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무 강사는 “무릎에 힘쓰니까 아프지, 팔 힘으로 밀어야지”라고 다시 제대로 된 춤동작을 알려줬다.

하지만 이찬원은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아 결국 자세를 고치지 못했다. 

이어 “춤 한 번 추고 나니까 5년은 늙었네”라며 춤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찬원이 선보인 ‘깡’ 댄스는 오리지널 댄스와 달리 흐느적댔고, 이에 제작진이 지하철역 안내 방송에 쓰이는 국악을 삽입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깡또배기’에서 바로 ‘찬또배기’로 바뀌어버린 이찬원은 이번에 배운 ‘깡’ 안무를 오는 7월24일 서울에서 시작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일 것을 약속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