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김호중 "마지막 연애 9년전, 썸타고 싶다"..장도연에 분노한 이유는?
'박장데소' 김호중 "마지막 연애 9년전, 썸타고 싶다"..장도연에 분노한 이유는?
  • 승인 2020.07.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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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사진=
김호중-장도연-박나래/사진='박장대소' 캡쳐

 

김호중이 ‘박장데소’의 박나래, 장도연에게 9년전 연애가 마지막이라고 밝힌다.

최근 진행된 SBS ‘박장데소’ 녹화에서 박나래, 장도연은 데이트에 목마른 김호중을 위한 맞춤 데이트 컨설팅에 나선다.

박나래는 최근 각종 예능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김호중에게 ”호중 씨는 내 주변에서 데이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며 ‘박장데소’ 데이트 컨설팅 의뢰를 제안했다.

이에 호중 역시 ”마지막 연애가 9년 전이다. 나도 썸 타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나래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이렇게 성사된 김호중의 데이트 컨설팅 당일, 박나래, 장도연은 호중의 집 앞까지 나가 구애를 하는 모습으로 김호중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데이트 컨설팅 우선권’을 놓고 펼친 두 가이드의 끈질긴 구애에 김호중은 ”이런 상황이 너무 행복하다“며 설레어 했지만 그가 장도연을 선택하는 바람에 박나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바쁜 스케줄로 9년 간 데이트를 못했던 김호중과 이번 여름 ‘썸’을 기대하는 솔로들을 위해 ‘썸 타는 썸머 데이트’를 선보인다.

장도연은 다이어트 중인 김호중을 위해 건강한 음식과 이색 커플 운동으로 구성된 ‘제로 칼로리 데이트’를 준비해 2연승 중인 박나래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김호중은 장도연과 특별한 운동을 하면서 힘들어 했고 결국 "장도연!"을 외치며 쓰러졌다. 

박나래·장도연의 외로운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한 불꽃튀는 데이트 컨설팅 대결은 오는 4일 오후 9시 ‘박장데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