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이번에는 아야세 하루카와 '결혼설'? "아무 걱정 말아요"
노민우, 이번에는 아야세 하루카와 '결혼설'? "아무 걱정 말아요"
  • 승인 2020.07.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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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노민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일본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바로 결혼설이 불거진 배우 노민우가 심경을 전했다.

2일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멘트와 함께 흰색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누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인가?"라며 전달 대상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혼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루카 측 관계자가 “지난해 말 무렵부터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 올림픽 후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어 “아야세 하루카는 도쿄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출연하는 올림픽 대표 얼굴이기 때문에 올림픽이 끝나기 전까지 사생활 관련 보도가 어렵다. 따라서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보도하려는 언론이 있었으나 결국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미뤄진데다 개최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상황.

이에 대해 관계자는 “결혼 연기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하거나 약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