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이번엔 '젖소 농가'…'우유 라면·튀김' 우유 요리 만들기 돌입
‘맛남의 광장’ 백종원, 이번엔 '젖소 농가'…'우유 라면·튀김' 우유 요리 만들기 돌입
  • 승인 2020.07.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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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백종원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국내 낙농업의 붕괴를 우려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김희철이 강원도 철원 젖소 농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낙농업 관계자는 우유 소비 감소를 걱정하며 가장 큰 원인이 '저출산'이라고 꼽았다.

또 우유를 대신할 대체 음료들이 시중에 많아졌기 때문에 우유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우유가 안 팔리면 강제 도축을 해야 된다"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우유가 잘 팔릴 수 있게 방법을 찾고 홍보를 많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백종원과 농벤져스가 우유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우유 라면'은 물론 이제껏 보지 못한 '우유 튀김'까지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백종원이 우유를 활용해 어떤 음식을 탄생시킬지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