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고준, 종영소감…“믿어주신 감독님‧작가님‧시청자분 감사”
‘오 마이 베이비’ 고준, 종영소감…“믿어주신 감독님‧작가님‧시청자분 감사”
  • 승인 2020.07.03 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준 / 사진=제공
고준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고준이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준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연기하는 고준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한이상 역으로 여러분을 뵈었는데요. 제가 이번에 연기를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준은 “먼저 캐스팅 때부터 저의 새로운 면모, 새로운 이미지에 대해서 믿어주시고 저를 작품적으로 잘 만들어주시려 애쓰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고요. 또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봐주시고 밤늦게 졸린 눈을 비비며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너무나 많이 사랑해주시고 진심으로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 그 덕분에 힘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준은 "우리 또 만나요. '오 마이 베이비'팀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이날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고준은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한이상 역을 맡아 감성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와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