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신유가 듀엣무대를 펼쳤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 특집’을 맞아 미스터트롯 TOP7과 현역7이 승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인 김성주는 “임영웅 씨와 신유 씨한테 즉석에서 드리는 질문이다. 혹시 두 분이 이 자리에서 듀엣을 하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신유는 “어떤 노래가 편하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신유 형 노래 중 ‘나쁜 남자’라는 곡, 데뷔하기 전에 엄청 연습했었다”라고 답했다.

임영웅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신유와 눈빛을 교환하며 환상적인 케미와 호흡을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