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전여빈, '빈센조' 출연 검토중 "'열혈사제' 작가-'왕이 된 남자' 감독"[공식]
송중기-전여빈, '빈센조' 출연 검토중 "'열혈사제' 작가-'왕이 된 남자' 감독"[공식]
  • 승인 2020.07.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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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전여빈/사진=
송중기-전여빈/사진=영화 '승리호'-'해치지 않아' 포스터 캡쳐

 

배우 송중기, 전여빈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뉴스엔 보도에 의하면 tvN 측이 "송중기가 '빈센조' 미팅을 했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날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빈센조'는 KBS 2TV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 MBC '돈꽃', tvN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전여빈이 유력하다.

tvN 측은 "전여빈에게도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 전여빈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코로나19' 때문에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이 불투명해지자 새로운 차기작을 물색해왔다. 만약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승리호'는 올 여름 개봉이었지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됐으며 촬영 중이던 영화 '보고타' 역시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 일정이 같은 이유로 인해 내년으로 미뤄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