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우혜림의 결혼을 축하했다.

안소희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우혜림이 결혼 축하해. 행복하고 예쁜 혜림&민철 커플. 우린 졌어.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을 앞둔 혜림을 축하해주기 위해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하고 있는 원더걸스 소희, 선미, 유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여신 미모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팀 해체 이후에도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이들의 모습은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1일 혜림은 결혼을 앞두고 손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혜림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편지를 올리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7월 5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해드려 조심스럽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방송인 우혜림으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