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가 한 가족이 된 안영미를 환영했다.

송은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미야 잘해보자 #잘부탁해 #셀럽파이브 #다모였다 #미디어랩시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안영미는 과거 '분장실의 강선생님' 분장을 하고 송은이가 주는 딸기를 먹고 있다. 분장은 물론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는 듯한 익살스러운 두 사람의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안영미는 이날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은이 선배님, 아직도 철이 없는 무지렁이들 거둬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 버리시면 안 돼요"라 했다. 

한편 미디어랩 시소에는 신봉선, 김신영, 유재환이 소속되어 있다. 안영미의 합류로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멤버 전원이 한 가족이 된 만큼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