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64·65번째 확진자 발생 "양평1동 거주, 가족 감염, 무증상 포함"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64·65번째 확진자 발생 "양평1동 거주, 가족 감염, 무증상 포함"
  • 승인 2020.07.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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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등포구청 캡처
영등포구청 코로나19 현황/사진=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64·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64·65번째 확진자 발생과 증상을 밝혔다.

64번째 확진자는 양평 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24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상이 있었다. 29일 이대목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30일 확진판정 받았다.

65번째 확진자는 양평1동에 거주하며 증상은 없었으나 30일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30일 확진판정 받았다. 65번째 확진자와 64번째 확진자는 가족이다.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된다.

한편 영등포구의 '코로나19' 현황은 총 65명으로 25명 치료 중, 40명이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491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