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배우 최은주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고백했다.

이날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식단과 운동에 대해서 여쭤 보시는데 일일히 답변 못 드려서 피드 남겨요..이번 대회는 4개월의 준비 기간을 잡았구요..한끼에 계란 흰자 5알+한입 고구마+오렌지 반쪽 이렇게 3끼 식사를 했구요..그외에는 하루 견과류+영양제를 챙겨 먹었어요"라며 식단을 밝혔다.

이어 운동량에 대해서는 "아침에 공복 웨이트 2시간-->유산소 1시간--> 식사--> 오후 웨이트 2시간 --> 식사--> 휴식 --> 식사--> 유산소 1시간 (최소 5시간~8시간)"이라고 밝혔다.

대회준비에 대해서는 "대회 2주전에는 한끼에 계란 흰자5개×3끼..대회 5일전에는 단수를 했어요(심지어 땀복까지 입고 운동했쒀요) 제가 이번 대회에 목숨 걸었다고 한거 아시죠?ㅎㅎㅎ"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와 운동 결과는 "1월6일~ 5월 9일 체지방 -13.7kg감량, 체지방률 -23.5% 감소, 내장 지방 레벨 -5레벨 감소"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는 철저한 선!수!용 단백질 식단이니 일반 다이어트보다는 훨씬 고강도의 식단이예요..사람마다 체질과 몸 컨디션이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법을 찾아서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래효...하면 된다‼️"라고 마무리졌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하드 트레이닝 덕분에 선명한 복근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