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윤기원 "과거 강경헌에게 사귀자고 고백”..강경헌 "기억 안 나"
'불타는청춘' 윤기원 "과거 강경헌에게 사귀자고 고백”..강경헌 "기억 안 나"
  • 승인 2020.07.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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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사진=
강경헌/사진=SBS방송 캡쳐

 

지난달 30일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한 배우 윤기원이 강경헌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날 오후 방송에서 헬맷을 쓰고 오토바이 질주에 알 수 없는 중국어를 중얼거리며 등장한 윤기원을 본 최성국은 “난 누군지 알겠다. 내가 저 분을 처음 봤을 때도 헬멧을 옆에 끼고 있었다. SBS 공채 탤런트 1년 후배다. 윤기원 씨다”라고 새 친구를 소개했다.

윤기원은 드라마 ‘대왕세종’에 함께 출연했던 강경헌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당시 촬영이 끝나고 식사 자리에서 강경헌에게 장난식으로 “나랑 한번 사귀어보지 않을테요? 라고 했다가 바로 차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경헌은 “당시 너무 많은 사람이 그랬기 때문에 기억이 안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