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화려한 인생 2막의 시작, 실버유튜버
[NI카드뉴스] 화려한 인생 2막의 시작, 실버유튜버
  • 승인 2020.07.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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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시대, 유튜버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실버유튜버들을 알아보자.

◆ 박막례

유튜브에 혜성처럼 등장한 대스타. 거침없는 직설 화법으로 133만 구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치과 들렸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 ‘머리 싸매고 부부의 세계 리뷰’ 등 다양한 주제를 구수한 사투리로 거침없이 풀어내는 것이 매력.

구글 본사에 초대받아 유튜브 CEO를 만나기도 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출판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 성호육묘장

두더지 동영상 하나로 스타덤에 오른 농부 유튜버. 
농사만 50년 경력의 안성덕씨는 농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무미건조한 말투와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함이 매력이다.

◆ 심방골 주부

40년 주부 경력을 바탕으로 ‘푸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조성자씨.
엄마표 집밥으로 구독자들을 사로잡고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하기로 했다.

◆ 밀라논나

국내 최초 밀라노 유학생이자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와 ‘막스마라’를 국내에 들여온 장본인.
흰 머리에 가죽 재킷, 강렬한 원색 니트를 과감하게 소화하는 매력에 2030 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