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비말 마스크 판매 시작…"장당 600원…인당 수량 제한 없어"
편의점, 비말 마스크 판매 시작…"장당 600원…인당 수량 제한 없어"
  • 승인 2020.07.01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뉴스 캡처
사진=MBN 뉴스 캡처

 

오늘(1일)부터 비말(침방울) 차단 마스크를 모든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달 3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CU·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일제히 판매한다.

먼저 CU는 전국 1만4000개 점포에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판매 마스크는 3중 구조 MB 필터를 사용한 국내산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은 상품이다.

1세트 5개입으로 판매되며 장당 가격은 600원이다. 또한 편의점 판매인만큼 구매제한은 없다.

CU는 매주 평균 3회 물량을 발주해 한 주간 50만여 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팔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세븐일레븐도 하루 평균 5만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오는 3일쯤 다른 제조사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소형 2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