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결혼' 소속사 스타잇 “10월 모처에서 결혼식”
'지숙♥이두희 결혼' 소속사 스타잇 “10월 모처에서 결혼식”
  • 승인 2020.07.0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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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이두희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 캡처
지숙, 이두희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결혼한다.

지난 달 30일 지숙의 소속사인 스타잇 엔터테인먼트는 "지숙 씨와 예비신랑 이두희 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숙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숙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해요!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 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팬클럽)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라는 존재를 알아봐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더욱 흐뭇함을 드릴 수 있게 지금의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저를 더 예쁘게 잘 만들어나갈게요!”라고 말했다.

또 지숙은 "따스히 주신 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분 좋은 책임감 품에 안고서 즐겁고 재밌게 지낼게요. 저의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