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각계 유명인에 DM(디렉트 메시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 텐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조권과 제아, 뮤지컬 배우 김호영,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송지아는 "연예인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받은 적 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누군지는 공개 못하겠고,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아는 "답을 안 하면 '안녕하세요'로 보내는 사람도 있고, 연예인은 3명 이상이다.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 내가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날 송지아는 '성형' 고백까지 했다.

송지아는 "학창 시절부터 미에 관심이 많았다"라면서 "코 너무 예쁘지 않나.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술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곳은 모두 성형하지 않았다"라며 "삼백안인 자신의 그윽한 눈빛 하나면 남녀 모두 빠져 든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