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제이, 소속사에 불만 표출 "욕먹고 빌면서 겨우 허락 받았는데, 다른 멤버만 도와줘"
데이식스 제이, 소속사에 불만 표출 "욕먹고 빌면서 겨우 허락 받았는데, 다른 멤버만 도와줘"
  • 승인 2020.06.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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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 사진=데이식스 인스타그램
데이식스 / 사진=데이식스 인스타그램
사진=제이 트위터 캡처
사진=제이 트위터 캡처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가 소속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30일 제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주시죠?"라 데이식스 오피셜 트위터 내용을 리트윗 인용하며 물었다.

이어 "저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 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jaesix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 거죠?"라 불만을 터트렸다.

제이의 글을 본 팬들은 함께 분노하며 소속사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앞서 데이식스는 지난 5월 새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을 발매하려 했으나, 일부 멤버의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제이는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다. 이후 2015년 데이식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