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중국 마마, SNS '셀럽' 등극→양치승 관장과 '먹방' 크리에이터 도전
'아내의맛' 중국 마마, SNS '셀럽' 등극→양치승 관장과 '먹방' 크리에이터 도전
  • 승인 2020.06.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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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이자 진화의 어머니인 중국 마마가 SNS '셀럽의 맛'을 보고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연반인'이자 '핫 셀럽'으로 통하는 중국 마마가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기 위해 호랑이 관장 양치승과 특급 만남을 갖는다.

중국 마마는 최근 SNS를 개설,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제2의 삶을 즐기고 있는 상태. 또한 SNS를 개설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2만 명을 목전에 두며 늘어나는 팔로워 수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밀려오는 싸인 요청과 사진 촬영 요구를 받는 마마로 인해 함소원이 본의 아니게 마마의 전용 사진사로 변신한 터. 마마는 생활의 모든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셀럽 모드’를 발동하는가 하면, 식사하면서도 자발적 셀카 촬영에 나서는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고, 함소원은 연예인병 초기 증상을 드러내는 마마의 태도에서 인플루언서의 희망을 봤다며, 마마를 위해 특급 조치를 취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마마는 홀로 논현동의 헬스클럽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최대 조회수 무려 85만회에 빛나는 운동-먹방 크리에이터이자 연예인들의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한 양치승을 만났다. 마마는 담석 수술 후 건강에 부쩍 관심을 보이며 건강을 위한 운동과 먹방 콘텐츠를 다루는 양치승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아맛'이 아니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마마와 양치승의 먹방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현장을 들썩였다. 양치승이 중국 마마를 위해 대륙 스케일 특식으로 준비한 40kg 돼지 통구이를 준비한 것. '걸뱅이 먹방'으로 먹방계에 한 획을 그은 양치승은 돼지 몸통은 물론 귀, 코, 눈알까지 각종 부위를 먹어 치우는 마마의 재능에 연신 감탄한다. 내친김에 '먹방 ASMR'까지 도전한 두 사람이 어떤 폭소를 자아낼 지 기대를 모은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