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전광렬-박시후와 특급케미..."한 명은 연기구멍..누구?"
'뽕숭아학당' 임영웅, 전광렬-박시후와 특급케미..."한 명은 연기구멍..누구?"
  • 승인 2020.06.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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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 학당/사진=
뽕숭아 학당/사진=TV조선 방송 캡쳐

 

‘뽕숭아학당’의 임영웅이 배우 전광렬과는 ‘특급 연기 콜라보’를, 박시후와는 ‘2020 더 블루’를 선보인다.

오는 7월 1일 방송될 ‘뽕숭아학당’ 8회에서는 임영웅이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 현장으로 향하는 ‘스쿨 뽕 버스’에서 즉석 상황극 ‘크림빵의 찐 행복’으로 연기력을 과시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트롯맨 F4는 ‘전설의 연기반 졸업생’ 전광렬과 박시후를 만나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캐스팅 배역을 놓고 연기 오디션을 받은 후 각각 배역을 배정받았다.

이어 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향하던 트롯맨 F4와 전광렬, 박시후는 간식으로 크림빵을 받아 먹방을 펼치던 중 원조 짤 생성 전문 배우인 전광렬로부터 ‘전대미문 크림빵 짤’ 시범을 감탄 속에 감상했다.

이에 임영웅은  ’크림빵 찐 행복‘ 즉석 연기를 선보였다. 빵을 훔쳐 먹다 걸리는 재미있는 상황극 설정에 물오른 연기력을 더한 임영웅은 전광렬에게 극찬을 받았고, ‘신흥 짤 부자’ 대열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임영웅은 기세를 몰아 다른 짤 생성에 도전, 박시후와 함께 1990년대 남성 듀오 가수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이 결성한 ‘2020 더 블루’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특히 트롯맨 F4는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현장에 도착해서 역할에 맞춰 조선시대 의상으로 환복, 사극 분장을 마친 후 리허설을 진행했다.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첫 드라마 촬영에 임한 트롯맨 F4에 대해 ‘바람과 구름과 비’ 윤상호 감독은 임영웅에게 ‘무사의 상’이라고 했고 장민호에게는 타고난 배우의 얼굴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방송 3사 연기 대상’을 꿈꾸는 이찬원은 특별한 연기 한 수를 배웠고, 뮤지컬 경력이 있는 영탁은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특급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트롯맨 F4 중 한 명이 연이은 NG를 내고 ‘연기 구멍’이라는 예상 밖 독설을 받으면서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과연 그는 누구일지, 이들이 무사히 생애 첫 사극 연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트롯맨 F4는 ‘연기 수업 실전 편’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감춰왔던 연기력을 아낌없이 대방출했다. 생애 첫 사극 연기로 ‘바람과 구름과 비’ 현장의 마음을 사로잡은 네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촬영 현장 공개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뽕숭아학당’ 8회분은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