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헹가래', 통산 세 번째 일본 오리콘 위클리 '1위'
세븐틴 '헹가래', 통산 세 번째 일본 오리콘 위클리 '1위'
  • 승인 2020.06.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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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헹가레/사진=세븐틴 인스타그램 캡쳐
세븐틴/사진=뮤비 캡쳐

 

그룹 세븐틴의 매력이 일본에서도 폭발했다. 

30일 오전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06.22~06.28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 주간 10.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세븐틴은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 이어 3연속,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세븐틴은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단일 앨범으로 단번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2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하며 국내외 이목을 모으고 있는 세븐틴은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글로벌 아이돌그룹으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한편 세븐틴은 '레프트 앤 라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