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코로나19 완치' 의뢰인 등장.."1시간도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
'물어보살' '코로나19 완치' 의뢰인 등장.."1시간도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
  • 승인 2020.06.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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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이수근, 서장훈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코로나19의 경각심을 일꺠운다.

2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최근 완치해 퇴원한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날 의뢰인은 완치되어 퇴원했지만 현재 시골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힌다.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기 때문이다.

이수근은 "모범적인 사례다. 실질적으로 환자였던 사람이 자세히 말해준 적이 없는데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라 감사함을 표했다. 서장훈은 "얼굴부터 모범적이다"라 의뢰인을 무한 칭찬했다.

이어 보살들은 의로인이 코로나19에 걸리게 된 이유부터 치료비, 치료 과정, 퇴원 후 상황 등을 상세하게 질문한다. 의뢰인은 직접 코로나19에 걸려본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의뢰인의 경우 하루에 1시간도 잠을 자지 못했을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대체 약도 복용했다고.

또한 의뢰인은 코로나19를 타파하기 위해 필요한게 있다고 밝힌다. 서장훈은 "이건 우리가 정말 힘을 모아야한다"고 공감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