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했다.
안현모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25전쟁 70주년 주간이었던 이번 한 주,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들의 왼쪽 가슴팍에 달려있던 #122609태극기 배지를 저희 부부도 패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돌아오지 못한 #122609 미 수습 전사자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지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 한 분까지 찾는 그날까지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현모와 라이머가 태극기 배지를 착용한 채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소속사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