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정진, 자취 6년차 자신감... "잡채 정도는 한다"
'미우새' 이정진, 자취 6년차 자신감... "잡채 정도는 한다"
  • 승인 2020.06.2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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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사진=
이정진/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정진이 의외의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스페셜MC로 이정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진은 "자취를 한 지 6년 됐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방문에 대해 "안 오신다"면서 "처음에는 남자 혼자 있으니까 음식이 걱정이 많으셨나 보더라. '알아서 잘해 먹네'라면서 안 오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일주일에 한두 번씩 (집으로) 식사하러 간다"라고 덧붙여 모벤져스의 관심이 쏟아졌다.

또 이정진은 요리 실력에 대해 묻자 "그냥 한 끼 먹는 거다. 잡채 정도는 한다"라며 "어머니가 음식을 잘하신다"라고 말했다.

잡채까지 할 줄 안다는 말에 모벤저스는 "그 정도면 요리를 정말 잘하는 것이다"라고 놀라워 했다. 

한편 신동엽은 이정진의 연애사에 대해 물었다. 이정진은 "요즘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