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3개월차, 한지혜 민낯에 감탄.... 오윤아 "학생 같다"
제주댁 3개월차, 한지혜 민낯에 감탄.... 오윤아 "학생 같다"
  • 승인 2020.06.2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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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사진
한지혜/ 사진= KBS2 ‘편스토랑’ 방송 캡처

 

한지혜의 제주살이가 공개됐다. 한지혜는 검사인 남편이 제주지방검찰청에 발령을 받으면서 제주에 내려와 산 지 3개월이 됐다고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28일 재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후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는 한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지혜는 아침에 일어나자 수많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화창한 바깥 날씨에 빠른 외출 준비에 나섰다.

아침에 일어난 한지혜의 꾸미지 않은 민낯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결혼 10년차 같지 않다. 결혼 안한 것 같은 비주얼이다”고 칭찬했다. 오윤아 역시 "학생 같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한지혜는 씽씽카를 타고 아침 운동에 나섰다. 도경완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씽씽카 타는 성인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지혜는 "바람과 씽씽카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면서 즐거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한지혜는 본격적인 아침 준비에 나섰다. 수많은 요리 스크랩을 살펴보던 한지혜는 초대형 팬을 준비해 갈치조림에 나섰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남편은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