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인대 늘어난 벤틀리에 '역대급' 서비스 "형이 다 해줄게"
'슈돌' 윌리엄, 인대 늘어난 벤틀리에 '역대급' 서비스 "형이 다 해줄게"
  • 승인 2020.06.2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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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벤틀리 형제/ 사진=
윌리엄, 벤틀리 형제/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아픈 벤틀리 간호에 나섰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선 다리를 다친 벤틀리가 가만히 있어도 다 해주는 윌리엄 덕분에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생을 챙기는 자상한 형 윌리엄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벤틀리는 인대가 늘어나 인생 첫 깁스를 하게 됐다. 윌리엄은 다리가 아픈 동생을 위해 벤틀리가 필요한 건 무엇이든지 해주며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이에 벤틀리는 자기가 왕이 된 것처럼 가만히 앉아 원하는 걸 요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은 항상 동생인 벤틀리를 '아가'라고 부르며 평소에도 의젓하게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에도 아픈 벤틀리에게 역대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역시 벤틀리는 형이 마련해 준 편안한 빈백에 앉아 형이 가져다주는 김밥을 먹는다. 이때 윌리엄은 벤틀리가 먹기 전 기미까지 해줬다고. 또한 윌리엄은 입가에 밥풀이 묻은 벤틀리의 세수까지 직접 시켜줬다고 한다. 이에 감동한 벤틀리 왕은 엄지를 들어 올리며 만족을 표했다는 전언.

그러나 벤틀리 왕의 요구와 변덕은 점점 더 커져갔다고 한다. 주변을 잔뜩 어지르는가 하면, 윌리엄에게 쉴 새 없이 새로운 것을 요청했다는 것. 과연 윌리엄은 벤틀리 왕의 요구를 언제까지 웃으면서 들어줄지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