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 요리초보 가르치는 언택트 예능, 성공할까...다음주 주제는 '라면'(종합)
'백파더' 백종원, 요리초보 가르치는 언택트 예능, 성공할까...다음주 주제는 '라면'(종합)
  • 승인 2020.06.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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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양세형/ 사진=
백종원, 양세형/ 사진= MBC 제공

 

백종원과 양세형이 천신만고 끝에 두부김치를 완성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의 요리 주제는 두부였다. ‘백파더’는 요리 아버지 '백파더' 백종원이 요리를 어려워 하는 요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요리를 가르쳐 주는 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를 표방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두부 써는 방법부터 가르쳤다. 그는 '반 반 반 법칙'을 소개하며 "두부의 반을 자르고 다시 그 반을 자르고 또 반을 자르면 크기가 일정하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걸음마 단계의 두부김치를 해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갔다. 요린이들은 백종원의 설명대로 두붓물을 마시며 즐거워 했다.

그는 "도마에 김치를 올리면 도마에 김칫물이 배어요"라며 "그래서 이렇게 가위질을 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그리고 있으면 깨소금도"라며 양념 준비물을 제시했다.

백종원은 구운 두부김치를 위해 두부를 부쳤다. 하지만 백종원은 요린이들과 소통하느라 두부를 태워 양세형의 놀림을 받았다.

양세형은 "다음 주 준비할 재료는 라면입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일반 국물 라면 아무거나 준비해주세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