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대방동 편의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방문"
서울 동작구,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대방동 편의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방문"
  • 승인 2020.06.26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울 동작구청 제공
사진=서울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청이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6일 동작구청은 동작구 52번째 확진자가 대방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라 밝혔다. 이어 2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 받았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25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이 발현했으며 동거인 7명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1명은 음성 판정 받았으며, 6명은 검사 중이다. 

확진자는 23일 대방동 소재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24일과 25, 26일 타지자체에 방문했다. 

한편 동작구 53번째 확진자는 동작구 48, 49번째 확진자의 자녀로 19일부터 병원에 동반 입원 중으로 추가 동선은 없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