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신애라, 최초 집 공개..박나래, 깔끔한 정리에 '감탄'
'신박한 정리' 신애라, 최초 집 공개..박나래, 깔끔한 정리에 '감탄'
  • 승인 2020.06.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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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사진=
신애라-박나래/사진=tvN방송 캡쳐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가 '정리 고수' 신애라를 만났다.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할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신애라가 최초로 집을 공개하면서 '신박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그의 집을 방문한 박나래는 깔끔한 정리솜씨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집을 둘러봤다. 

미니멀리스트 신애라의 집은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주변을 비워 여백의 미를 자랑했다. 화려함 대신 캐비닛 수납을 통해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장대를 본 박나래는 완벽하게 정리된 액세서리들을 보자 "오늘 제가 온다고 해서 정리한 것 아니냐"라고 의심할 정도였다.

최근 공개한 첫 방송 예고 영상에서는 신애라와 박나래가 첫 의뢰인으로 등장한 윤균상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균상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배우답게 많은 의상을 보유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정리하기 아쉬워하는 박나래를 단호한 표정으로 만류하는 신애라의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신박 케미가 예상되었다.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신애라의 집 곳곳에서 정리 고수다운 면모가 보여 놀라웠다. 또한 박나래와는 마치 오래전부터 합을 맞춰 본 분들처럼 케미가 좋아 인상적이었다. 신애라의 정리 노하우와 박나래의 감각이 큰 정리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