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남승민 작곡과 입시에 윤일상-주영훈, 현실 조언 "이 실력으로는..."
'공부가 머니?' 남승민 작곡과 입시에 윤일상-주영훈, 현실 조언 "이 실력으로는..."
  • 승인 2020.06.26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승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남승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공부가 머니?'에서 남승민이 작곡가 윤일상과 주영훈의 특급조언에 충격을 받았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윤일상, 주영훈이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승민이를 위해 입시 준비를 돕고 훌륭한 뮤지션으로 잘 성장하도록 초특급 솔루션을 진행한다. 

남승민은 현재 학원을 다니며 작곡과를 목표로 입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수업받는 승민이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윤일상, 주영훈은 심각한 표정으로 걱정스러워했다.

특히 윤일상은 "이 정도의 실력으로 입시는.."이라며 날카로운 평가를 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주영훈은 실기를 준비할 때에는 선곡이 중요하다며 본인이 잘하는 곡보다 가고 싶은 학교의 교수진 성향을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듣는 사람이 원하는 노래를 들려줘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숨겨둔 꿀팁을 공개한 것. 

윤일상은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어떤 대학이든 어떤 장르든 가장 잘하는 게 무엇인지 빨리 파악해서 거기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고. 

이렇게 인생 선배이자 음악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두사람의 모습에 그들의 특급솔루션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음악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26일 저녁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