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황정민이 예능에 출연한다.

25일 일간스포츠는 황정민과 이정재가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녹화는 오는 29일 진행한다.

이는 여름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보를 위한 출연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참시'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정재는 앞서 '사바하' 개봉 인터뷰에서 절친인 정우성이 '전참시'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나도 '전참시' 애청자다. 섭외가 온다면 출할 것이다. 최애 예능이다"라 밝힌 만큼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황정민과 이정재가 동시에 출연하는 만큼 각 매니저와의 일상 보다는 '전참시' 고정 출연자와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