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동갑내기 김세정에 ‘설렘 폭발’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
‘뽕숭아학당’ 이찬원, 동갑내기 김세정에 ‘설렘 폭발’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
  • 승인 2020.06.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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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세정/사진='뽕숭아학당' 캡쳐
이찬원-세정/사진='뽕숭아학당' 캡쳐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이 걸그룹 구구단 세정을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김세정이 등장했고 평소 그의 팬이라고 밝힌 이찬원은 세정을 보자마자 화들짝 놀랐다.

이찬원은 세정의 '찐팬'으로서 '뽕숭아학당'에 와줬으면 하는 전학생으로 세정을 꼽았던 터라 반가움과 설레임으로 어쩔 줄 모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 미치겠다"며 안절부절 못하던 이찬원은 세정 옆에 다가가지도 못했다. 오히려 세정이 이찬원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남진의 '둥지'를 부르며 커플댄스를 추면서 어색함을 없앴다. 

이찬원은 노래 끝 부분에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세정에게 건넸고 짝꿍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세정은 "사실 네 이야기 많이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부끄러워 했다. 

199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숲길을 걸으며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세정은 이찬원을 짝꿍으로 뽑은 이유에 "궁금했다.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라고 말해 이찬원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