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양세형, 청양고추 20개 넣은 라면 먹방 “이래야 해장”
양세찬-양세형, 청양고추 20개 넣은 라면 먹방 “이래야 해장”
  • 승인 2020.06.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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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사진=유튜브 채널 ‘양세브라더스’ 캡쳐
양세형-양세찬/사진=유튜브 채널 ‘양세브라더스’ 캡쳐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매운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양세형, 양세찬의 유튜브 채널 ‘양세브라더스’에는 ‘양세형 양세찬 열라면 5봉 먹방 청양고추20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양세형은 “어제 술 한잔해서 오늘 해장하는 김에 이렇게 먹게 됐다. 그냥 먹어도 매운 라면인데 청양고추를 넣으면 정말 맵겠죠?”라며 청양고추를 씻어왔다.

라면을 끓이기 시작한 형제는 청양고추를 가위로 잘라넣으면서 상반된 표정을 보여주었다.

형인 양세형은 기대가득한 표정인 반면 동생 양세찬은  “너무 맵겠는데?”라며 걱정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한 것.

하지만 양세형은 “해장은 이래야 속이 든든하게 풀린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본격적으로 먹방에 돌입한 형제는 의외로 맛있게 잘 먹다가 결국 양세찬이 먼저 고통에 찬 고음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세형은 끝까지 맛나게 먹는 매운맛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