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유아인, 자취 15년차 요리 솜씨 선보여..“전 대장금 스타일”
‘나 혼자 산다’ 유아인, 자취 15년차 요리 솜씨 선보여..“전 대장금 스타일”
  • 승인 2020.06.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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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나혼자산다' 캡쳐
유아인/사진='나혼자산다' 캡쳐

 

'나 혼자 산다’ 에 출연중인 유아인이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유아인은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지난 주에 이어 일상을 공개하며 비 오는 날씨에 걸맞은 야식 요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저는 대장금 스타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요리를 이어가지만, 요리 도중에도 제자리에 우뚝 멈춰 서며 ‘멍’ 한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걱정을 하게 한다.

하지만 허당끼 넘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요리 실력자답게 자취 15년차의 내공이 느껴지는 요리법을 선보인다고. 

능숙한 칼질을 무수히 반복한 끝에 완성된 음식에 대해 유아인은 셀프 칭찬을 늘어놓는다. 과연 ‘아인 표’ 한상차림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그런가하면 유아인은 식사 도중 갑자기 밖으로 나가 밤 산책에 나선다. 살이 튀어나온 우산을 들고 나선 그는 헐렁한 추리닝 바지를 걷어붙인 채 슬리퍼를 바닥에 끌며 유유자적하게 산책을 즐겨 ‘동네 형’같은 친근한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산책을 하던 중 정자에 드러누운 그는 주머니에서 상상도 못한 물건을 꺼내든다고. 과연 그 물건을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유아인의 능숙하면서도 2% 부족한 요리 실력은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