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호회 모임서 ‘코로나19’ 집단감염…여의도 한강서 모여 방영당국 비상
자동차 동호회 모임서 ‘코로나19’ 집단감염…여의도 한강서 모여 방영당국 비상
  • 승인 2020.06.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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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SBS 뉴스 캡처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개최된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그러나 확진자 역학조사에서 이 모임에 참석했던 인원들이 공통적으로 감염된 사실이 밝혀진 것.

방역당국은 이들 동호회 내 바이러스가 유입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또 동호회 회원과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채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행사나 모임에 참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