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행복한 커플 목마.."최민수-강주, 차인표-신애라 부부 닮고파"
혜림♥신민철, 행복한 커플 목마.."최민수-강주, 차인표-신애라 부부 닮고파"
  • 승인 2020.06.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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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신민철/사진=우먼센스 제공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혜림과 신민철은 7년 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어 오는 7월 5일 결혼한다. 우먼센스는 24일 7월호에 수록된 혜림과 신민철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혜림은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음 놓고 공개 열애를 하게 된 후 과분한 축하까지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게 되다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세 계획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은 없지만 바람이 있다면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싶다"고 밝혔다.

신민철은 "마음 같아선 혜림이를 꼭 닮은 딸을 갖고 싶지만 혹시나 날 닮을 수도 있으니 아들이 나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연걸, 이소룡, 성룡 등 중국 무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들은 많은데 태권도로 아직 세계적인 스타가 없어 아쉽다. 능력이 된다면 2세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키워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원하는 부부상에 대해 혜림은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신민철은 "아닌 건 끝까지 아닌 대쪽 같은 성격인데 혜림이 한테는 전혀 그러지 못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