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로맨틱 스쿠터 신안 여행→좌충우돌 갯벌 짱뚱어 잡기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로맨틱 스쿠터 신안 여행→좌충우돌 갯벌 짱뚱어 잡기
  • 승인 2020.06.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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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천사의 섬 신안에서 요절복통 스쿠터 여행을 즐긴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희쓴 부부가 전남 신안으로 스쿠터 여행을 떠난 중 돌발 상황을 맞이한다.

희쓴 부부는 맑은 하늘과 에매랄드 바다가 매혹적인 전남 신안군에 도착, 바닷바람을 맘껏 즐기며 '로맨틱 스쿠터 여행'에 도전한다. 하지만 알콩달콩한 시간도 잠시, 스쿠터 연료가 바닥나며 도로 한복판에 발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한다. 숙소까지 남은 거리가 무려 30km나 되는 터라 희쓴 부부는 처절하게 '히치하이킹'에 나섰다. 홍현희의 '미인계 작전' 등 각종 필살기가 실패하던 그때, 기적처럼 차가 멈춰서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희쓴 부부는 할아버지가 갯벌에 짱뚱어를 잡으러 간다며 '신안에 와서 먹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맛'이라는 극찬에 흥미가 발동해, 결국 함께 신안 갯벌로 향한다.

1분에 3마리를 낚는 '홀치기 낚시'에 달인인 할아버지에게 전수 받은 희쓴 부부가 짱뚱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짱뚱어를 잡겠다는 일념으로 갯벌 속에 몸을 담근 홍현희는 낚시를 하면 할수록 갯벌에 더 빠져 들어가는, 거대한 짱뚱어와 물아일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게 될 전망이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