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프로그램 선호도 2달 연속 '1위'..'놀면 뭐하니' 2위-'뽕숭아학당' 3위
'사랑의콜센타' 프로그램 선호도 2달 연속 '1위'..'놀면 뭐하니' 2위-'뽕숭아학당' 3위
  • 승인 2020.06.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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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한국 갤럽이 진행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에서 2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사랑의 콜센타'가 10.5%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에 오른 '사랑의 콜센타'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 트롯맨들이 전화로 신청 받은 노래를 직접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10.8%에 이어 이번에도 10%가 넘는 기록으로 트로트 열풍을 증명했다.

2위는 MBC '놀면 뭐하니?'였다. '놀면 뭐하니?'는 5.4%의 선호도를 얻어 6계단 순위가 올랐다. 최근 혼성 댄스그룹 특집으로 비, 이효리, 유재석이 뭉쳐 화제를 모았다. 

3위는 TV조선 '뽕숭아학당'이 차지했다. '뽕숭아학당'은 4.7%로 전월 대비 7계단 올라 3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선호도 TOP3에 트로트 프로그램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또한 4위에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3.9%), 5위는 KBS1 '기막힌 유산' (3.7%)이 뒤를 이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