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이태원 방문 직접 사과..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세븐틴 민규, 이태원 방문 직접 사과..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 승인 2020.06.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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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규 인스타그램
세븐틴 민규 /사진=민규 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의 민규가 지난 4월 이태원 방문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세븐틴은 22일 7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온라인 생중계했다.

이날 민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주점을 방문한 일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민규는 “최근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항상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던 지난 4월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과 함께 이태원을 방문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논란 이후 소속사 플레디스는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민규의 이태원 방문 관련 보도에 대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